고양이의 구내염, 구강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고양이의 대표적인 구강질환은 치주질환(치은염, 치주염), 구내염, 치아흡수성병변 등이 있습니다. 1. 치은염 치아의 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상태로, 잇몸이 붓거나 빨개진 상태로, 스케일링을 하면 원상복귀 됩니다. 2. 치주염 잇몸이 똑같이 부어있지만, 치은염이 심각해진 상태로 치조골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치료하거나 스케일링을 해도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없으니 더 심해지기 전에 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합니다. 초기의 치은염이 진행된 상태라면 치료와 스케일링을 병행하여 회복이 가능합니다. 초기 치주염은 잇몸이 발갛고 부어 있으며, 염증으로 인해 잇몸이 녹기 시작합니다. 적은 치석만으로도 치주염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진행된 치주염이라면 잇몸이 많이 부어있고 살짝만 건드려도 피가 납니다. 이미 ..
고양이 이야기
2024. 3. 15.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