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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이후에도 취업이 가능할까요? 50~60대 시니어 일자리 7가지 정리

일상공감

by 순둥하리맘 2026. 2. 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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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일자리 현실적으로 가능한 직업 7가지

정년 이후에도 취업이 가능할까요?

 

퇴직 후에도 생활비는 계속 필요합니다.

하지만 막상 재취업을 준비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평균 수명은 늘어났지만 정년은 여전히 60세 전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20년에서 30년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 있는 셈입니다.

 

50~60대 시니어 재취업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지금 나이에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이번 글에서는 50대 이상 시니어가 현실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직업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시니어 디지털 강사

 

1. 시니어 스마트폰 / 디지털 강사 (디지털 튜터)

현재 시니어 일자리 중 수요가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분야입니다.

동년배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주문 방법,

무인 발급기 이용법 등을 가르치는 역할입니다. 강사 본인도 시니어이기 때문에

수강생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어렵고 어떤 순서로 설명해야 이해하기

쉬운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젊은 강사보다 오히려 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업처는 지역 복지관, 주민센터,

공공 도서관 등이며 지자체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강사를 꾸준히 모집하고 있습니다.

항목 내용
월 예상 수입 50만 원 ~ 150만 원 (파트타임 기준, 강의 횟수에 따라 다름)
준비 난이도 ★★☆☆☆
난이도 설명 스마트폰을 어느 정도 다룰 줄 알면 도전 가능

 

이렇게 준비하세요

자격증은 필수가 아니지만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또는 각 지자체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디지털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하면 취업에 훨씬 유리합니다. 교육 기간은 보통 2주에서 4주 내외이며

대부분 무료로 운영됩니다. 수료 후에는 해당 기관에서 강사로

바로 연계해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까운 복지관이나 주민센터에 직접 문의하거나,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디지털배움터.kr)에서 강사 모집 공고를 확인하세요.

 

병원동행매니저

 

2. 병원 동행 매니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또는 혼자 병원 방문이 어려운 분과 함께 병원을

다녀오는 직종입니다. 접수 대기, 진료실 동행, 처방전 수령, 안전한 귀가 보조 등을 담당합니다.

특별한 자격증이나 기술이 요구되지 않고 친절함과 성실함,

그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히 시작할 수 있어 재취업

성공률이 높은 직종입니다. 민간 매칭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개인으로 활동하거나

지자체 돌봄 서비스 기관에 소속되어 일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항목 내용
월 예상 수입 80만 원 ~ 180만 원 (건당 2만 원 ~ 5만 원, 횟수에 따라 다름)
준비 난이도 ★☆☆☆☆
난이도 설명 자격증 불필요, 친절함과 성실함이 전부

 

이렇게 준비하세요

별도의 자격증은 필요하지 않지만,

민간 병원 동행 서비스 플랫폼(케어닥, 돌봄SOS, 씨앤씨 등)

회원으로 등록하면 자체 교육 후 바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 돌봄 서비스 기관에 소속되어 일하고 싶다면 가까운 주민센터나

사회복지관에 병원 동행 서비스 연계 프로그램이 있는지 문의해 보세요.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다면 더 높은 단가와

안정적인 일감을 받을 수 있어 함께 준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실버 카페 바리스타

 

3. 실버 카페 바리스타

시니어 전용 카페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는

직종입니다. 단순히 커피를 내리는 것을 넘어 카페를 찾는 이웃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는 역할도 합니다.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일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시니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실버카페나

노인인력개발원과 연계된 사업단에서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목 내용
월 예상 수입 60만 원 ~ 130만 원 ( 3~4일 파트타임 기준)
준비 난이도 ★★☆☆☆
난이도 설명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시 취업 훨씬 유리

 

이렇게 준비하세요

한국커피협회 또는 SCA(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자격증 없이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있으면

채용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각 지역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나

직업훈련학원에서 바리스타 과정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가까운 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자격증 취득 후에는

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kordi.or.kr) 또는 시니어클럽을 통해

실버카페 바리스타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원 및 보안원

 

4. 아파트 관리원 및 보안원 (경비원)

남성 시니어들에게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일자리입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출입을 통제하는 역할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시설 관리 보조, 공용 구역 점검 등으로 업무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하면 별도 자격증 없이도

취업이 가능하며, 교육 기간도 짧아 빠르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접 지원 또는 용역 업체를 통한 채용 두 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항목 내용
월 예상 수입 180만 원 ~ 230만 원 (격일제 또는 주간 근무 기준)
준비 난이도 ★★☆☆☆
난이도 설명 경비원 신임교육 이수 필요 ( 2~3일 과정)

 

이렇게 준비하세요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원으로 취업하려면 경비원

신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은 한국경비협회 또는

전국 경비업체 부설 교육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과정으로

보통 2~3일이면 수료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약 5만 원 내외로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수료 후에는 워크넷(work.go.kr)이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지원하거나, 에스원, 세콤, ADT캡스 같은 용역 경비업체에 지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 돌봄 및 등하원 도우미

 

5. 아이 돌봄 및 등하원 도우미 (유하돌봄)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시니어 돌봄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유치원이나 학교에

데려다주고 데려오거나, 귀가 후 간단한 돌봄을 담당하는 역할입니다.

손자 손녀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시니어라면 특히 강점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2026년부터는 국가 지원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 선발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관련 교육을 미리 이수해 두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 플랫폼이나 지자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항목 내용
월 예상 수입 80만 원 ~ 160만 원 (시간당 1 1천 원 ~ 1 5천 원 기준)
준비 난이도 ★★★☆☆
난이도 설명 아이돌보미 교육 이수 필요 ( 80시간)

 

이렇게 준비하세요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 서비스에 돌보미로 등록하려면

지정 교육기관에서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80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은 각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거나 일부 실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idolbom.go.kr)에 돌보미로 등록 신청을 하면 됩니다.

민간 플랫폼(맘시터, 째깍악어 등)을 통해 개인으로 활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화 유산 해설사

 

6. 로컬 가이드 및 문화유산 해설사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지역 곳곳을 걷는 것을 즐기는 분이라면 정말 잘 맞는 직업입니다.

내가 살아온 고장의 이야기를 관광객에게 직접 들려주는 역할로,

오랜 세월을 지역과 함께해 온 시니어의 경험과 이야기가 그 자체로 콘텐츠가 됩니다.

젊은 가이드가 갖기 어려운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국립공원, 박물관, 지역 관광공사 등에서 해설사를

정기 모집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항목 내용
월 예상 수입 50만 원 ~ 120만 원 (활동 횟수 및 지역에 따라 다름)
준비 난이도 ★★★☆☆
난이도 설명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 이수 필요 ( 100시간)

 

이렇게 준비하세요

각 시도 지자체 문화관광과 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신청하면 됩니다. 교육은 보통 3개월 내외,

100시간 과정이며 역사, 관광 스토리텔링,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됩니다.

선발 인원이 제한적이므로 매년 상반기에 공고가 나면 빠르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visitkorea.or.kr) 또는

거주하는 시군구 문화관광과에 문의하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육 수료 후 자체 심사를 통해 해설사로 위촉됩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리사

 

7.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리사

7가지 중 가장 신생 직종이지만 그만큼 유망한 분야입니다.

전국적으로 급격히 늘어난 전기차 충전소를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간단한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역할입니다.

거창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담당 구역을 성실하게 점검하고

이상 유무를 보고하는 업무가 중심이기 때문에, 간단한 기술 교육만

이수하면 누구든 전문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에너지 관련 기업 협력사나

지자체 공공 일자리 사업단을 통해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항목 내용
월 예상 수입 150만 원 ~ 220만 원 (순회 관리 구역 수에 따라 다름)
준비 난이도 ★★★☆☆
난이도 설명 전기차 충전 관련 기초 교육 이수 필요 ( 20~40시간)

 

이렇게 준비하세요

아직 국가 공인 자격증 제도가 체계화되지 않은 신직종이라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KECO) 또는 환경부 산하 기관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리 기초 교육을 이수하면 됩니다. 교육은 온라인 또는

집체 교육으로 20~40시간 내외이며,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교육 수료 후에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단, 한국전력 협력사, 또는 지자체 공공 일자리 사업단에 지원하면 됩니다.

워크넷에서 "전기차 충전 관리"로 검색하면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니어 취업 준비,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

위에서 소개한 7가지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면 가장 먼저 고용노동부 워크넷,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가까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취업 상담부터 직업 훈련, 자격증 취득 지원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일단 한 번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년후가 진짜 시작입니다.

 

정년 이후의 삶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걸림돌이 아니라 경험이 무기가 되는 직종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오늘 소개한 7가지 직업 중 나에게 맞는 한 가지를 찾아 작은 한 걸음을 내딛어 보세요.

100세 시대, 더 오래 일하고 더 오래 건강하게 사회 속에서 활약하는 시니어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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