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둥하리맘입니다.
오늘은 인계동에 볼 일이 있어 가족들과 저녁 외출을 했는데요.
건물에 주차하고 올라서자마자 고소한 냄새가 솔솔~
“이거 어디서 나는 냄새야?”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때마침 저녁시간이라, 냄새에 이끌려 볼일을 후딱 마치고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마침 눈에 띈 돈카츠집, 바로 수원시청역 근처의 맛집 ‘부타’였습니다.
줄 서서 먹는 집으로 유명하다던데, 오늘은 돈카츠다!
저는 원래 돈카츠랑 우동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메가박스가 새로 들어선 건물이라, 아직 음식점이 많진 않았어요.”
영화를 보고 돈카츠를 먹으러 오는 커플들이 많았습니다.
네이버 지도
부타
map.naver.com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78 파비오더씨타-메가박스건물- 지하1층 118호
수원시청역 1번 출구 바로 올라와서 우측건물(파비오더시타B1층)
내려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메가박스 인계동점 지하 1층
운영시간 : 11:00 ~ 19:00까지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전화 : 0507-1373-2273
건물지하 주차가능 1시간 무료1인석, 연인석, 바테이블
이렇게 바 형식으로 혼밥하러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식사 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음식이 나오기 기다리는 동안 커플들이 바로바로 오시더라구요.
다행이 그전에 빨리 찰칵! 휴~~
손님이 많으면 사진찍기 너무 민망하더라구요.
메뉴 주문은 입구 옆 키오스크에서 하면 됩니다.
메뉴를 고르다 눈에 띈 포스터
아! 도드람 한돈이구나.. 그래서 맛집이라고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메뉴를 고르셨으면 잠시 기다려 주는 센스~~
저희 식구가 시킨 메뉴입니다.
제가 돈카츠도 좋아하지만 카레도 좋아하는데 이 두가지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어서, 메뉴를 보자마자 눌러버렸습니다.
카레도 매콤해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오! 여긴 뭐가 들었지? 너무 귀여운데?
뚜껑을 열어보니 장국이 들어있더라구요. 계란찜일 줄 알았는데, 의외라 재밌었어요
장국 역시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밥위에 카레를 올리고 마늘 후레이크에다 돈카츠... 마치 삼합처럼 맛있게 올려서 먹었습니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수제 치즈카츠는 너무 부드럽고 고소해서 식구들이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매콤 카레카츠도 느끼하지 않아 끝까지 맛있게 즐겼습니다.
데이트 코스나 가족 외식으로 강력 추천하는 돈카츠 맛집 ‘부타’!
저도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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