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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Day1] 도톤보리 먹방 – 이치란 라멘 & 오코노미야끼

일상과 여행/여행이야기

by 순둥하리맘 2025. 8.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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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놓고 저희는 일본에서의 첫끼를 먹으러 

오사카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오사카 하면 도톤보리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도톤보리는 학생들과 퇴근한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소규모 바와 이자카야 선술집으로 가득한 운하 인근의 엔터테인먼트 지역입니다. 밤이 되면 좁은 골목길은 유명한 글리코제과점 옥외 간판처럼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으로 빛나고 다코야키를 판매하는 노점이 길거리에 줄지어 늘어섭니다. 쇼치쿠자 극장에서는 가부키 연극과 라이브 음악 공연이 열리고, 가미가타 우키요에칸에서는 전통 목판화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구글-

 

 

출처 픽사베이

 

도톤보리강 야경(낮에 찍는 걸 깜박)

 

도톤보리에 들어선 후,

가장 먼저 눈에 확 띄는 커다른 간판들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밤 낮 바꿔가며 찍었습니다.

재미있는 간판 도톤보리 튀김집
도톤보리 오코노미야끼집

 

눈에 띄는 간판이 많이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 찍지는 못했습니다.

 

도톤보리의 명물 쿠이다오레 타로

도톤보리 하면 꼭 떠오르는 인형, 쿠이다오레 타로도 만났습니다.
오사카의 먹방 문화를 대표하는 캐릭터라 그런지,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첫끼로 먹은 것은 오사카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24시간  이치란 라멘집입니다.

돼지 사골 국물로 만든 돈코쓰 라멘을 전문점입니다.

도톤보리 이치란 라멘 별관

 

저희가 일본여행 도착 전날 이차란 라멘 본점옆 건물에서 화재사고가 나서 별관 운영중이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살짝 지난 터라 밖에까지 웨이팅은 없어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치란라멘 1층 웨이팅 줄

 

왼쪽은 개인 바 테이블 석이고 오른쪽은 테이블 석입니다.

저희 테이블 쪽에 줄을 섰습니다.

이치란라멘 주문지

 

일단 자판기에서 돈을 넣고 주문을 한후, 기본 항목에 동그라미를 표시하면 됩니다.

이치란라멘 계란반숙 3개추가

 

생맥주 추가

 

생맥주가 빠질 수 없죠!

이치란라멘 돈초츠라멘

 

맛이 담백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계란 반숙과 차슈를 추가하고 전 맵기를 조금 더 했어도 괜찮았을 거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밥을 추가해서 밥까지 말아먹었는데, 남자분들은 면추가를 하시는게 양이 맞으실 거 같아요.

시원한 맥주와 먹으니 너무 맛있게 먹었던 첫끼였습니다.

 

이치멘 라멘 웨이팅이 좀 길긴하지만

그만큼 강력추천 드립니다.

혼잡한 시간을 피해서 오신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

 

 

도톤보리 스타벅스점

 

맛있게 먹은후 달달한 커피가 생각나 스타벅스에 들렸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스타벅스 머그컵

 

너무 탐이 났지만 집에 사용하고 있는 컵도 아직 있어서 패쓰~

잠시 쉬었다가 저녁에 다시 나오기로 했습니다.

도톤보리강 야경

 

도톤보리 중심가에 있는 BONKURAYA+

 

본쿠라야 오코노미야끼 (Bonkura-ya PLUS)
도톤보리 중심에 있는 *쿠이다오레 빌딩 3층(304호)*에 위치한 오코노미야끼 입니다. 
손님이 많지만 내부는 넓고 분위기도 좋아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본쿠라야 플러스 메뉴

 

구글에서 ‘Bonkura-ya PLUS 도톤보리 검색하시면 됩니다.

 

 

오코노미야끼 주문용 테블릿

 

주문은 테블릿으로 하면 됩니다. 

오코노미야끼1
오코노미야끼 2

 

야끼소바

 

저희가 3명이라 1인 1메뉴를 시켰습니다.

오코노미야끼2, 야끼소바1 전부 다 괜찮았는데 2번째 메뉴가 가장 맛있었어요. 

저 소스가 맛없을리 없다는 강력한 믿음! 

맛있는 저녁 오코노미야끼였습니다.

 

첫날은 도톤보리에서 맛있게 먹으며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교토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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