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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헌혈카페 방문기: 생명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안녕하세요 순둥하리맘입니다. 오늘은 수원역에 헌혈카페를 방문을 했습니다 수원역에는 헌혈할수 있는곳이 2군데가 있습니다. 헌혈카페 수원점 : 수원 팔달구 매산로 1가 16-7 3층 수원역 11번,12번 출구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어느출구로 나와도 괜찮습니다 헌혈의집 수원역센터 :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57-104 새수원빌딩 4층 수원역10번출구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가 방문한곳은 헌혈카페입니다 투썸건물 3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1.손소독과 체온측정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손소독을 하고 체온 측정을 하게됩니다. 2.전자문진 작성 그다음 전자문진을 작성하게 됩니다. 전자문진은 헌혈을 하기 전 필요한 과정 중 하나로, 건강 상태와 헌혈 적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입니다. 전자문진..

일상과 여행 2024.03.01

고양이 발톱 긁기의 의미

고양이가 소파나 카펫등 몇몇 물건만 보면 발톱으로 긁을 때가 있습니다. 이는 고양잇과 동물들에게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고양이는 왜 이런 행동을 하며 이로 인해 생기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발톱을 긁는 이유 야생고양이는 나무에 대고 발톱을 긁을 수 있지만, 집고양이들은 제한된 공간이기 때문에 소파나 가구같은 물건에 발톱을 긁어 흠집을 냅니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주인과 마찰이 일어납니다. 고양이가 발톱을 긁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데 그중 첫번째는 발톱을 날카롭게 갈거나 발톱의 각질제거를 위해서고 두번째는 자기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섭니다. 발톱 자국은 시각적 표시와 후각적표시로 고양잇과 동물들의 의사소통이 되기도 합니다. 영역표시를 확인한 고양이들은 근처에 다른 고양이가 ..

부산자유여행 1일차, 오륙도에서 광안리까지 둘레길 걷기

안녕하세요 순둥하리맘입니다. 오늘은 저희 둘째 아들과 부산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명절 지나고 2박 3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시작했습니다. 저희집은 수원이라 수원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열차가 하루 4번 통과하고 있습니다. 이동편이 어렵지 않아서 부산여행을 즐겨 하는 편입니다. 교통이 어려우면 여행가기 쉽지 않거든요.뚜벅이인 저는 기차여행을 가장 선호합니다. 기차표를 예매하고 숙소는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했습니다. 숙박 장소는 광안리로 잡고 가장 괜찮다고 생각되는 곳을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남해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부산으로 많이 오는데요. 날씨가 그리 도와주진 않는것 같습니다. 기차와 숙소를 예매를 하고 여행날짜가 다가오면 날씨를 많이 검색을 하는데요 이번 여행도 아쉽게 둘째날..

일상과 여행 2024.02.28

고양이가 아파트 안에서는 안전할까?

생각보다 많은 수의 고양이가 아파트 창문이나 발코니 추락사고로 응급 수술을 받거나 화상을 입기도 하고 식물의 독성에 의해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아파트 안에서도 고양이를 위협하는 위험 요인들이 많습니다. 어떤 대비를 해야 하고, 조심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1. 중독 가. 살충제에 따른 중독 쉽게 중독되는 것이 살충제입니다. 애완견 구충제 속에 함유된 피레스로이드 계열의 구충제를 삼켰을 경우 구토, 경력 같은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벼룩과 외부기생충을 퇴치하는 애완견용 구충제인데 과립 형태의 구충제나 스프레이 등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나. 식물에 의한 중독 겁이 없는 새끼 고양이는 잎사귀나 꽃을 보면 무엇이든 뜯어 먹으려고 합니다. 초 육식동물인 고..

스페셜티, 희귀식물이 가득한 카페 단정(丹精)

안녕하세요 순둥하리맘입니다. 오늘은 매탄권선역 수원 신동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단정(丹精)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담하지만 사장님께서 스페셜티를 직접 내려주시고 식물과 희귀식물이 잘 어우러져 있는 카페입니다. 어머! 이상해씨 안에도 작은 다육이가 있었네요 단정 사장님께서 스페셜티를 판매하고 계시는 데요 인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커피가 블렌딩한 원두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아메리카노 뿐만 아니라 라떼에도 어울리는 원두라고 하네요. 아메리카노가 신맛은 적고 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몬드 크림라떼는 너무 고소해서 딱 제 취향! 우유를 사용한것이 아닌 아몬드 브리즈를 베이스로 해서 아몬드의 고소함과 풍미가 가득한 라떼였습니다. 스콘은 플레인하고 얼그레이중 무얼 먹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전 얼그레이를 좋아해서 얼..

맛집과 카페 2024.02.26

2024 수원메쎄 케이펫페어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순둥하리맘 초보집사 입니다. 이번 2024케이펫페어 박람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월 23일 ~ 2월 25일 까지 금토일 총 3일 동안 열였습니다. 저희집하고 아~~주 근접하여 안가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들 제가 초보집사 된거 아시죠? 안그래도 하리 간식도 장난감도 떨어진차에 구경해보려고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본 펫페어라 그런지 정신이 더 없었습니다. 2024 케이펫 페어 2월 23일 ~ 25일(총 3일) 입장시간은 10시부터 6시까지이며 사전등록시 3일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 티켓 구매시 1만원이고 2009년생 이후 출생자(16세 이하)/초등학생/65세 이상 경로 우대자/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국가 유공자(신분증 소지자)/강아지 헌혈증 소지자분들 께서는 무료로 입장 가능..

일상과 여행 2024.02.26

길고양이 하리가 아파트에서 잘 적응할까요?

1. 길고양이와 아파트에서 생활하기 하리가 길냥이 시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른 상태에서 집으로 데려오는 게 쉽진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병원에서 광견병 주사와 진 듯이 주사만 맞힌 상태고 건강 상태는 어떤지. 아이가 집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도 컸습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아이를 집에서만 키우는 게 과연 행복할까. 이 아이에게 더 나은 것이 맞는 것인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길고양이가 아파트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은 각 고양이의 성격, 경험 및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고양이는 가정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데 일부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아서 길고양이를 입양하는 문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길고양이가 예전에 가정생활을 경험한 고..

길냥이 하리와의 첫만남!

저희 하리는 작년 10월 어느 날 바람이 너무 세서 저희 카페로 들어온 길냥이 입니다. 처음부터 카페에 들어온 고양이는 아니었습니다. 카페 주위를 맴돌며 추위를 피할 곳을 찾는 중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있는 자동차 밑에 들어가 웅크리고 있던 아이입니다. 카페 근처에는 길냥이들이 간혹 지나갑니다. 대부분 몸집이 큰 고양이들만 지나갔었습니다. 하리는 작고 평상시 못 보던 아이였습니다. 하리의 목에는 주인이 있는 듯한 방울 달린 목걸이가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주인이 있는 고양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카페를 떠나지 않고 덜덜 떠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고양이 사료는 없어서 편의점에 뛰어가 고양이 간식인 추르와 사료를 사 와서 주었더니 배고 고팠는지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다음날 당연히 고양이가 없을 ..

노령묘가 조심해야 할 질병들

1. 당뇨병 고양이의 당뇨병은 소변에서 당이 나오는 질병입니다. 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까지 배출이 되는 것입니다. 인슐린 분비 부족 또는 인슐린 작용 부족으로 인해 혈당 조절이 상실되는 대사 질환입니다. 고양이가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상대적으로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200마리 중 한 마리 정도로 발생하고 여덟살 이후의 노령묘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고양이의 당뇨 증상은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하고, 식욕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고, 체중감소, 피모의 변화가 있거나 신체조직의 염증이나 감염, 우울증 무기력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진단이 된다면 혈당검사와 신체검사, 소변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은 인슐린 주사를 맞아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해야 당뇨병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나이든 고양이(노령묘)와 함께 살기

고양이는 몇살 때부터 노령묘 라고 부를까요? 평균적으로 여덟살 이후부터 노령으로 봅니다. 이때부터는 신체적인 변화도 생기고, 집에서는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고 건강관리도 다르게 해야 합니다. 어린 고양이들은 전염병과 접종, 중성화 수술로 인해 동물병원에 내원하지만, 노령 고양이들은 질병으로 인해 병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아픈 걸 내색하지 않는 고양이기 때문에 신부전, 당뇨병, 구강질환 등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령 고양이는 시각, 후각, 청각 등 감각기관에 변화가 생깁니다. 노화로 인해 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으며, 냄새를 잘 못 맡아서 여러모로 배려가 필요합니다. 시각이 안 좋아진 경우는 환경의 크게 변화를 주지 않으며 되도록 익숙한 환경이 나을 것입니다. 잘 들리지 않는다면 고양이가 반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