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고양이의 시각과 울음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고양이 이야기

by 순둥하리맘 2024. 2. 7. 08:00

본문

반응형

고양이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다른 고양이를 만날 때 시각적 정보가 필요한 지점입니다. 모의 자세와 표정, 꼬리의 위치를 비롯한 광범위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1. 대치
고양이가 사용하는 시각적 신호는 적대적인 분위기를 해소하는 쪽을 선호한다는 걸 보여주려는 의도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온몸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공격에 나선 고양이는 몸 전체의 털을 곤두세우고 몸을 한껏 일으키며 귀를 뒤쪽으로 돌리고, 수염을 전방으로 부채질하며, 꼬리를 위험에서 먼 쪽으로 치우는 게 보통입니다. 위협을 받는 고양이는 바닥에 웅크리고, 두 귀를 머리에 납작 눕히며, 수염을 뺨에 납작하게 붙이고, 꼬리를 위험에서 먼 쪽으로 치우면서 방어 자세를 취할 것입니다. 

 

2. 꼬리의 위치
고양이가 보유한 신호들 가운데 가장 뚜렷한 시각적 신호는 꼬리 세우기일 것이다. 꼬리의 위치로 많은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꼬리의 위치가 그들의 기분을 제일 명확하게 보여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다른 고양이에게 접근하는 고양이는 꼬리의 위치를 평상시의 수평이거나 약간 낮은 느긋한 위치에서 수직으로 세울 것이다. 우호적인 의도를 표시하는 환대 신호로, 고양이는 한쪽 또는 양쪽이 하는 알로러빙이 뒤를 잇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리를 양옆으로 씰룩거리거나 후려치는 건, 또는 수평 위치를 유지하는 건 약간 실망했다거나 짜증이 난다는 것을 제일 점젆게 드러내는 것부터 전면적인 공격에 나서겠다고 경고하는 형태로 드러난 것일 수도 있다. 고양이에게 최대의 효과는 병 씻는 솔처럼 꼬리를 부푼 형태가 될 것이다. 반면 방어하는 고양이는 꼬리를 말 것이다.

 

 

3. 시선 교환
상대와 교류를 하는 동안 시선을 교환하느냐 마느냐는 중요한 결정이다. 눈을 깜박이지 않으면서 다른 고양이를 격렬하게 쏘아보는 것을 상대는 위협 행위로 해석하고, 공격적인 상황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크다. 불안해 하는 고양이는 시선을 돌리는 것으로 피하기도 한다. 피하는 고양이의 동공은 팽창하고, 공격하는 고양이는 동공이 좁아질 것이다. 반면 느긋한 상태에 있는 고양이는 반쯤 감은 눈으로 상대를 보면서 느릿느릿 눈을 깜빡일 것이다. 
느리게 깜빡이는 것은 평화적인 의도를 보여주려고 많이 사용되는 신호이다. 

4. 귀
고양이는 귀를 자유롭게 움직인다. 신체의 다른 부위를 움직이지 않고서도 공격 의도를 표명했다가 방어 자세로 바꾸면서 다시 원래 입장으로 돌아가는 식으로 귀를 사용할 수 있다. 
귀의 위치는 고양이의 기분이 어떤지를 보여주는 좋은 지표이다. 상호작용을 하는 동안 고양이의 기분이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바뀌는 중이라는 걸 보여준다. 
귀가 쫑긋 세워졌다면 편안한 상태, 뒤쪽으로 약간 뉘어졌다면 화났을 때, 귀가 아래로 쳐져 있다면 겁먹을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울음소리를 유연하게 활용한다. 반려묘는 인간과 이야기를 나누는 데 사용하는 야옹 소리와 다른 울음소리를 꽤 많이 낼 수 있다. 하지만 야생 고양이는 무척 조용하고, 주로 어미와 새끼들 사이에, 또는 공격하거나 성적인 만남을 가질 때 특정 울음소리를 사용한다. 

 

5. 야옹 소리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우리의 관심을 얻으려 할 때 야옹거린다. 고양이는 그 소리를 다양한 상황에서 약간씩 변형해 사용하기도 한다. 집고양이의 야옹 소리는 짧고. 길든 야옹 소리는 인간을 향한 고양이의 매력을 최대화하려는 쪽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고양이는 자신들의 요구와 욕구를 전달하기 위해 야옹거리는 소리로 우리에게 전달하지만 그 메시지를 정확하게 구분한다는 걸 어려워한다. 고양이를 겪어본 사람과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확실히 야옹 소리를 더 잘 구분해 낼 수 있다. 
고양이가 야옹거릴 때 집사의 몸을 문지르거나. 사료통에 문지르거나 뒷문 옆에 서있다거나 시각 동시에 전달하기도 한다. 오랜 시간 걸쳐 발달해온 그들만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체발생 의식화라 부른다.
침묵의 야옹
내용 그 자체이다. 입을 열옹거리지만 전혀 나지 않는다. 고양이가 집사의 반응을 끌어내려고 하는 이 행동은 시각적인 신호보다 엄청나게 호소력이 큰 행동으로 고양이가 집사의 시선을 임 끌었을 때 일어나는 게 보통이다. 

 

6. 가르랑거리기
가르랑거리기는 고양이가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특징 중 하나로 고양이와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한다. 또한 성대가 후두에 있는 근육을 통제하는 동안에 함께 진동하면서 나는 소리이기도 하다. 새끼 고양이가 어릴 적 가르랑거리고, 이 행동은 성체가 될 때까지 그래서 나란히 누운 두 고양이가 편하게 상대와 접촉하는 동안에도 이런 소리가 들린다. 가르랑거림은 만족감과 결부되지만, 고양이는 이걸 활용한다. 먹이를 달라고 요청하는 소리에 가르랑거리는 소리를 섞어 내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기분이 좋을 때 내는 가르랑 소리와는 차이가 있다.

7. 긴장해서 내는 소리
고양이의 밀도가 넓고 행동 범위가 겹치는 도시지역에 많은 이들이 고양이가 싸울 때 내는 소리를 들어봤을 것이다. 길게 오래 끄는 울부짖음과 그윽한 저음으로 으르렁거리는 소리다. 상대의 기를 꺾으려 애쓰는 동안, 고양이의 위협 소리 hissing과 스피팅spitting소리가 섞여서 나올 것이다. 

 

8. 짝을 부르는 소리
발정기가 된 암컷은 짝을 찾았다는 동안 극도로 요란하게 울부짖는 소리를 낸다.
수컷도 암컷을 찾으며 울부짖는다. 짝짓기를 마친 후, 암컷은 수컷이 음경을 뺄 때 음경에 달린 미늘이 안겨주는 고통 때문에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기도 합니다. 

 

9. 치터링
고양이가 닿지 못할 곳에 있는 먹잇감을 볼 때 매우 독특한 소리를 낸다. 고양이가 창밖의 새를 관찰하면서 이런 소리를 자주 내는걸 볼 수 있다. 채터링 chittering으로 알려진 이 소리는 이빨을 딱딱 마주치는 소리처럼 들린다 흥분이나 실망의 표현이기도 하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